식물 중 rice balst에 관한 병해와 방제법 알아보기
벼 도열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rice blast는 어떤 증상이며 왜 걸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벼가 주식인 나라에서는 이로 인해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큰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식물 중 rice blast에 관한 병해와 방제법 알아보기
rice blast는 벼의 볍씨 발아 직후부터 발생한다. 출수 후의 성숙기까지 계속 발생하는 것으로 벼가 아픈 이유 중 가장 크다. pyricularia oryzae cavara로 인비트로의 교배실험에서 밝혀졌는데 이 균은 분생 포자경을 하나씩이나 다발로 형성한다. 그리고 끝부분에 분생 포자를 만드는데 이는 서양의 배 모양이다. 재배하는 품종의 변화에 따라 분포가 달라지기도 한다. rice blast 잎자루, 잎혀, 잎, 마디, 이삭 목, 볍씨 등에 생긴다. 병징이 발견되는 부위가 발생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편의상 잎도열병, 목도열병, 볍씨 도열병이라고 나눠 부르기도 한다. 눈으로 보기에 병든 종자를 파종하면 잎이 어두운 회색빛이었다가 점점 갈색으로 변한다. 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무늬를 형성하게 되는데 색은 녹갈색이다. 벼가 이 병에 걸려 아플수록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다 말라죽게 된다. 잎사귀에서 처음에는 녹갈색의 작은 무늬들이 생기다가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변하면서 이 모양들이 합쳐져서 불규칙한 무늬로 변한다. 이 무늬는 갈색에서 적갈색으로 나중에는 회백색으로 변하게 된다. 만약 급성일 경우네는 곰팡이가 표면에 형성되고 더 심한 경우에는 붉은색을 띠게 된다. 그렇다면 벼 마디에는 어떻게 생길까? 마디에는 갈색이나 검은색의 무늬가 생기면서 이것이 점차 커지게 된다. 그러다가 말라비틀어져 부러진다. 이삭 목에서는 이삭 목에서는 이삭 가지에 갈색 병무늬가 생기다 그것이 점차 커지게 된다. 이렇게 벼가 다 자라기도 전에 아프게 되면 볍씨의 껍질이 흰색으로 변하고 벼를 수확할 수 없게 된다. 이삭 목도열병에 걸린 벼는 볍씨도 감염시키기 때문이다. 씨알이 자라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전 염로는 어떻게 될까? rice blast는 볏짚이나 볍씨가 병든 부분에서 균사나 분생 포자 형태로 겨울잠을 자다가 다음 해 1차 접종원이 돼버린다. 잎에 무늬가 생기다가 분생 포자가 형성되고 바람을 타고 그것이 날려 2차 전염이 일어나는 것이다. 질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한 논에서 잘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방제법으로는 종자소독을 하는 방법이 있다. 질소비료의 과한 사용을 피하고 거름은 너무 늦지 않게 줘야 한다. 그리고 논물을 되도록 얕게 줘야 한다. 병든 볏짚이 논둑이나 논바닥에 쌓여 있어도 안된다. 기생성이 강하기 때문에 큰 피해를 준다. 따라서 효과적인 조자 소독과 병든 식물체를 알맞게 처리해야 한다. integrated management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벼의 Helminthosporium blight에 대해서
벼깨씨무늬병은 유기질이 매우 적은 논이나 모래땅에서 잘 발생하는데 피해가 작은 편은 아니다. 자낭균류인 bipolaris oryzae이며 분생 포자와 자낭포자를 형성하는데 자연 상태에서는 자낭포자를 발견하기가 어렵다. 벼의 생육기간을 통해서 이삭 목, 잎, 모 등에서 발생한다. 출수기 이후에 비절 된 경우 많이 발생한다. 잎에 진한 갈색 타원형의 병무늬가 생기다가 이삭 목이 갈변하게 된다. 이 균은 균사와 분생 포자의 형태로 볏짚 또는 볍씨에서 월동하여 다음 해의 1차 접종원이 된다. 그리고 공기전염에 의해 2차 접종원이 되는 것이다. 방제법은 병든 볏짚을 논에 그대로 두면 안 되는 것이 우선이다. 노후가 된 벼는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산성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석회를 사용해 땅을 깊게 갈아엎는 것이 매우 좋다. 그리고 모래땅일 경우에는 퇴비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벼의 Bakana disease에 대해서
벼키다리병이라고도 하는데 벼가 아픈 대표적인 종자전염성이라고 볼 수 있다. 종자의 소독 즉 볍씨의 소독이 불완전하면 크게 발생하는 것이다. 친환경 재배가 확대된 요즘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 균은 대형 분생 포자와 소형 분생 포자 및 자낭포자를 형성한다. 이 균은 gibberellin이라는 식물호르몬과 푸 사린 산이라는 독소를 만들어낸다. 벼가 이로 인해 아프게 되면 줄기나 마디 등에 분생 포자가 하얀색 또는 분홍색의 가루 모양으로 나타나게 된다. 개화기에 감염이 되면 선단부나 기부의 색이 짙어지고 분홍색 분생 포자가 형성이 되어 있다. 개화가 끝난 뒤 감염이 되면 눈으로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이 종자를 파종하게 되면 묘에서 문제가 생기게 된다. 병든 식물체가 전염경로로 보이지만 종자전염이 더 크다. 건전한 종자에 분산되어 육묘 기간에 대량 발병할 수 있다.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 제일 최고다. 종자소독제는 10여 종이 있다.
벼가 아픈 이유는 많다
이외에도 벼가 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병들이 아주 많다. 벼잎집무늬마름병도 있는데 이 균은 다범성 균으로 100여 종의 식물에 발생한다. 벼나 옥수수 등이 대표적인 예다. 생육이 매우 빠르고 주로 잎에서 발생하게 된다. 균핵은 백색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이 된다. 벼가 아프게 되는 데는 거의 수확할 때 논바닥에 떨어진 균핵들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벼의 잎집이나 조직에 형성돼 다음 해에 접종원이 되는 것이다. 저항성 품종이 아직까지는 없지만 발병 상습지에서는 품종을 잘 선택하고 유의하여야 하는 방법뿐이다. 논둑의 잡초 등을 불태워서 균핵을 죽이는 것이 좋으며 피해를 입은 볏짚 또 적절하게 처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알맞은 시기에 벼들에게 약을 주어야 한다. 벼가 걸릴 수 있는 병으로는 false smutm, bacterial leaf blight, bacterial grain rot fo rice 등이 있다. 모두 방제법이 비슷한데 세균 등을 없애기 위해 소독을 잘해야 하고 감염된 것은 불태워 없애야 한다. 그리고 적절한 약을 줘서 예방을 해야 한다. 균들은 땅의 상태나 기후에 따라서 더욱 잘 생기고 퍼지기 때문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